요새 기억력이 점점 치매 수준으로 떨어지는것 같다. 방금본거 바로뒤에 까먹고, 뭐 해야겠다 하고서 잠깐 딴짓하면 뭐 할라그랬지? 하면서 금붕어 짓거리를 하고 있고... 가면 갈수록 심해진다. 이거 아직 20대 초반인데 이건 노인성 치매급 아닌가?
왜 이런소리를 갑자기 하냐고? 굳이 말하자면... 분명히 방금전에 뭔가 좋은 글감이 머릿속에 있었는데 포스팅할려니 까먹는 이 망할 상황. 돌겠다. 이런 증상이 포스팅뿐만 아니라 공부고 뭐고 전반적이다. 다행이 말은 잘하고, 밥잘먹고, 잘 자니 건강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것 같은데, 뇌만 썩어가나?
320GB 시게이트 하드를 새로 구입한지 한 3달 되었나? 그동안 하도 이것저것 깔고 지우고 쇼를 해서 그런지 좀 느려진것 같길래 어제 자기전에 무선랜 끄고, 백신도 꺼버리고, 조각모음을 시켰다.
아침에 일어나니 C D E, 세 드라이브중 C하고 D는 완료되었고 E좀 하고 있길래 꺼버렸다. 어차피 E 드라이브는 데이터만 들어있어서 그렇게 해줄 필요가 없었다. 이번에 쓴 프로그램은 my defrag라는 녀석인데 웹서핑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다. 내가 쓰는 웹브라우저인 jwBrowser 제작자님 블로그에 가보니 좋은 사용후기가 있길래 냅다 받아서 설치만 해뒀었다. 그래서 실제 써본건 어제가 처음.
확실히 하드 용량이 320GB다보니(실제 용량은 300GB지만...) 별걸 다 깔아도 용량이 남아 돈다. 음 역시 하드는 이래야 제맛이다. 뭘 해도 부담이 없어야 한다. 그전에 달려있던 80GB는 뭘 할려고 하면 일단 지울 놈부터 찾아봤었다. 일단 지워야 좀 뭘 깔지 용량이 안나오는데...-_-) 현재 원래 달려있던 80GB는 외장케이스를 뒤집어쓰고 방구석에 처박혀 있다. 외장하드를 쓸일이 없는거다. 아... 80GB 3년동안 수고 많았어. 이제 구석에 처박혀서 쉬어...- _-)
80GB에만 들어있는 데이터도 약간 있지만 그렇게 중요한 데이터가 아니라서... 게다가 320GB에서 쓰던걸 80GB로 백업할수도 없지 않은가? 뭐 하긴... 하드가 뻑난다면, 저 80GB가 동원될 날도 오겠지만 아마 이하드 살아있는 한은 그럴일 없을것 같다. 그리고 만약... 새 놋북을 사면 그땐 진짜 80GB는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될거다. 왜나하면... 그때 외장케이스엔 이 320GB짜리 하드가 들어갈테니까. [...]
여하튼... 하드 용량은 크고 봐야한다. 320GB면 당분간은 충분할듯. 내가 미친듯이 애니를 보지 않는 이상에야 용량을 쉬이 잡아먹을것 같지도 않고... 인천 오기전에 노트북 업그레이드 잘 한것 같다.
옛날 스킨이 깔끔해서 거의 블로그 만든 초기부터 주구장창 써왔지만, 아예 스킨 시스템이 바뀌고, 이것저것 새기능이 추가되었지만 구형 스킨에는 지원되는 기능이 적어서 결국 갈아 탔다. 아직까지는 그닥 많은 스킨이 없었지만 적당한걸로 골라서 기본 셋팅을 끝냈다.
배경은 너무 심심해서... DEVIANT 가서 적당한 패턴을 찾아 타일식으로 깔았다. 헤더 배경은 하드에 있던거 뒤져서 포토샵으로 대충 편집... 나중에 시험 끝나고 나서 제대로 건드려야 겠지만... 그리고 유니클락과 구형스킨에 적용시키지 못했던 위젯들도 적용시켰다. 그러니까 나름 볼만한데?
나중에 헤더 배경 바꿔야지... 좀더 정성을 들여서...-_-)
한가지 아쉬운건... 메모장을 적용시키니 블로그 스킨이 붕 떠버린다. 메모장을 다시 건드려보든가 해야겠다. 덕분에 클러스터맵이라든가 공돌이의 날이라든가 그런거 다 없어졌네? 메모장을 좀 개조해서 다시 올려놔야겠다. 뭐가 깨진건지 모른다는게 제일 슬픈일이지만(전부 다시 해야하나?)
아직도 부족한게 많고(부족하고 자시고 할것도 없다. 단순히 그림 몇개 바꾼건데 뭘...), css라든가 html에 관해선 일자무식이므로 더이상 심오한 스킨 수정은 무리겠지만 당분간은 이정도로 만족하고 쓸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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